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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복+아이돌’ 조합은 최근 2~3년 두드러진다. 블랙핑크, 지코, 오마이걸, 원어스 등 많은 그룹이 국가 행사나 명절과 같은 스페셜데이 이슈가 없을 때도 한복 모티브의 의상을 활용하는 사례를 찾기 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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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혜온’ 권혜진 디자이너는 “걸그룹 ‘모모랜드’와의 콜라보를 통해 국내 팬보다 해외 팬덤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판매수익도 중요하지만 문화전파와 한국문화에 대한 친근감 형성도 보이지 않는 큰 수익이라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
이번 지원은 5억4천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금액 책정이 특히 눈길을 끈다.
한복 브랜드에 업체당 1천만 원 이상 지원되는 선례가 없었다는 것에 비춰볼 때 한복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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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] 어패럴뉴스 (전문보기 - http://www.apparelnews.co.kr/news/news_view/?idx=1856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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